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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질듯했던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광풍이 다시 불기 시작했습니다. 지난달  중국정부가 가상화폐 공개를 불법으로 규정한 바가 있으며, 또한 중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BTCC는 거래 중단을 선언한 여파로 크게 급락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불과 한달도 되기 전에 다시 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오늘 현재 전날보다 무려 459달러(9.55%)급등하면서 5,2000달러선을 넘어섰습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을 하면 거의 600만원에 근접한 금액이랍니다.

 

 

한때 비트코인에 대해 " 17C 네덜란드의 튤립광풍보다도 더 심한 사기"라고 미국 최대 금융회산인 JP모건체이스의 최고경영자가 말하기도 했던 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이처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는자 수많은 투자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세로 돌아서자 금융권에서의 전망도 다양하게 나오고 있는데 실물경제와 차이가 많은 가상화폐는 결국 거품이 제거되면서 붕괴할 수 있다는 시각이 많이 있습니다.

 

 

WSJ는 "비트코인 급등세가 투기수요를 자극하고 있다"면서 "가격 거품 논쟁에 대해서는 어떤 우려도 반영하지 않는 것 같다"고 전했답니다.

 

하지만 포트리스 투자그룹 출신의 마이클 노보그라츠는 CNBC방송에 출연해서 비트코인의 가격은 향후 1년 내에 10,000달러 이상의 가치를 가질 것이라 예측을 했습니다.

 

이처럼 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는 이유로 비트코인 분할 이슈 때문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오는 25일 홍콩의 채굴 세력이 주도하는 비트코인골드가 생기게 되는데 이날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을 보유한 사람들에게 동일한 수량의 비트코인 골드가 지급되기 때문이라는 예측도 있습니다.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명암이 엇갈리는 요즘 과연 비트코인의 상승세가 어디까지 지속이 될지 사뭇 궁금해 지기도 하답니다. 많은 투기세력이 몰린 시장인 만큼 투자에 있어서 보다 철저한 조사와 분석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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