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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재건축 아파트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가 바로 은마아파트가 아닐 까 생각되어지네요. 그간 최고층수를 가지고 주민과 서울시 간의 뜨거운 논쟁을  벌여 왔는데 오늘 은마아파트 재건축 조합설립추진위원회에서 동의서 제출을 받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간 주민들이 내놓은 49층 은마아파트 재건축과 서울시 도시계획인 35층안을 가지고 많은 논쟁을 가져왔었는데 오늘 이 두사안에 대한 층수결정 주민투표 결과가 주목되네요.

 

 

만일 오늘 은마아파트 재건축 층수결정 주민 투표결과 35층으로 결정이 나면 은마아파트 재건축은 서울시 재건축 계획에 따라 바로 수순을 밟을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주민들은 억대의 추가 부담금의 부담을 안을 수 있다고 하네요.

 

따라서 현재는 35층 재건축 안을 안받아 들이고 49층 주상복합 건물로 재건축을 하는 다른 방안을 추진할 수 도 있을거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은마아파트 재건축을 주민들이 49층으로 고집하는 이유로 "수익성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이 분석하고 있답니다. 재건축 규모를 결정하는 용적률이 수익성을 좌우하기 때문에 기존 아파트의 용적률과 재건축 후의 용적률의 차이가 클수록 일반분양분이 늘어 분양 수입이 증가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이처럼 일반분양 수입이 많을 수록 기존 주민들의 추가 부담금의 부담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 이랍니다. 현재 은마아파트 용적률이 197%이라고 하네요.

 

 

현재 은마아파트 시세는 전용면적 79㎡이 13억 5천만원,  84㎡이 15억 4천만원에 형성되있다고 하니 어마어마한 금액이 아닐 수 없네요.

 

어쨋든 이번 은마아파트 재건축 주민투표에서 어떤 결정이 날지 많은 투자자와 부동산 시장에서 관심이 뜨거운건 사실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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