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의 친구를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이모씨를 보면서 정말 세상에 맏을 사람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하네요. 특히 이번 사건은 천사아빠로 유명세를 치뤘던 사람의 소행으로 더욱 세간에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 것 같더라구요. 자신과 같은 희귀난치병 거대 백악종을 앓고 있는 딸을 위해희생해온 아빠의 살인행위는 정말 충격적이 아닐 수 없답니다. 지난 2006년 한 방송사 다큐멘터리를 통해서 세상에 알려진 이들 부녀는 차아와 뼈를 연결하는 부위에 악성종양이 자라나는 희귀난치병 거대 백악종을 앓고 있으면서 여러차레 수술로 인해 어금니가 1개 밖에 남지 않아 어금니 아빠로도 불리워졌다고 하네요. 이런 이들 거대 백악종 부녀가 딸의 친구를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했다고 하는데 과연 그 수법이 놀라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