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MBC노조가 지난 2012년 총파업을 한지 5년 만에 또다시 총파업에 돌입하게 되었네요.. 이번 총파업으로인해 많은 프로그램의 방송이 차질을 빚을거라 합니다. 이로인해 이번 주말 프로그램의 꽃 무한도전도 방송차질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이번 MBC노조 총파업은 서울을 포함함 전국 18개 지부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찬반투표를 실시하여 총 1,758명의 조합원중 1,682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1,568명의 총파업 찬성표(93.2%)를 얻어 이번 9월 4일 자정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합니다.

 

 

이미 MBC 기자, PD, 카메라, 아나운서등 400여명이 제작거부에 들어간 상태이며 MBC노조 총파업 찬성으로 인해 더 많은 조합원이 참가하게 되어 모든 방송의 정상적인 진행이 불가할 거라 합니다.

 

2012년 MBC 노조 총파업 당시에도 무한도전 당담 PD의 파업참여로 인해 7주 동안 결방된 바 있으며 이외에도 드라마 '해를 품은달'도 높은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결방으로 방송이 되지 못했었답니다.

 

 

이번에도 많은 프로그램이 결방이 되면서 9월 4일 이후에는 스페셜이나 재방송 등의 프로그램으로 대체 편성되 방송을 할 수 있을 거라 합니다.

 

이에 허유신 노동조합 홍보국장은 30일  "프로그램의 외주제작이 많아 당장 결방되는 상황은 발생하지 안겠지만 , 5년 전보다 파업강도가 높아 9월 4일 이후 어떠한 변화가 일어날지 장담하기 어렵다" 라고 전했답니다.

 

 

이번 MBC노조 총파업으로 인해 시청자들에게는 방송차질로 인해 불편함을 줄수 있지만 방송의 공영성돠 보편성을 위해서 이번 파업이 잘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