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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돼지고기 원료 제품의 판매가 중단 되었습니다. 국내 살충제 계란에 이어 유럽산 육가공 제품의 E형 간염바이러스 논란으로 국내에서 판매되는 식품에 대한 안정성에 심각한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최근 유럽산 육가공 제품에서 E형 간염을 유발하는 바이러스가 검출되면서 식품 안정성 뿐만아니라 국민 건강에 심각한 문제가 드러났습니다.

 

 

특히 이번에 발견되 E형 간염바이러스는 아프리카, 중남미와 같은 열대국가에서 많이 발생하는 질병으로 국내에서 환자 발생 사례가 드물어 질병에 대한 연구자료가 부족한 상태랍니다

 

알려진 바로는 E형 간염은 물이나 음식을 통해 간염이 되고, 보통 일주일 정도 지나면 황달, 가려움증, 근육통, 복통,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대부분 E간염에 노출되더라도 1~6주 정도의 시간이 흐르면 자연치유가 되지만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 노약자, 임산부 등이 감염될 경우 심각한 간 손상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현재 E형 간염 백신은 일부 제한된 국가에서만 사용되고 있어 완벽한 예방을 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철저한 개인위생과 식품 안정성이 확인된 제품을 골라 드시는 것이 최소한의 예방법 이랍니다.

 

이번에 논란이 되고 있는 유럽 돼지고기 원료 가공식품인 경우 영국공중보건국 조사 결과 E형 간염을 일으키는 HEV G3-2 바이러스가 돼지고기에 전파된것이 원이이라고 합니다.

 

 

유럽 돼지고기가 원료로된 주된 가공식품으로는 소시지, 햄, 베이컨과 같은 제품이며 주로 독일과 네덜란드산 돼지고기로 만든 제품이 E형 간염 바이러스에 오염돼 있다고 합니다.

 

어쨋든 먹거리 안정성 만큼 철저한 검사와 실험을 통해서 국민에게 보급을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국력은 국민의 건강에서 부터 나오기 때문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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