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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나라 일인 줄 알았었는데,, 며칠 전까지만 해도 유럽산 계란에서 살충제 성분이 나왔지만 국내에 반입은 안됐다고 안심을 했었는데 문제는 수입산 계란이 아니라 국내에서 생산유통된 계란이 문제였네요,,

 

일부 농장에서 닭을 사육하며 사용한 살충제 성분이 계란에서 검출되어 먹거리 안전성에 크게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재 많은 양의 계란이 유통되고 있지만 대형할인마트를 중심으로 판매금지와 회수에 들어갔다고 하네요..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계란 출하를 금지하고 1,65곳의 닭사육 농장에 대한 살충제 사용여부와 살충제 계란 성분 검출 여부에 들어 갔다고 합니다.

 

현재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계란을 생산한 농장은 경기도 남양주시 마니농장과 경기도 광주시의 우리농장 이라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밝혔습니다.

 

 

계란을 구입할때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살충제 계란 생산지 번호 확인이 필요하며 이미 구매한 계란에 대해서도 번호를 확인하시고 반품, 호나불을 받도록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소비자들이 마트나 시장에서 계란을 구입할 때 계란 생산지 번호를 확인할 수 있는데 지역코드와 생산지 번호가 계란에 찍히게 된답니다.

 

보통 번호로 표기되는 것은 지역을 나타나며 현재 문제가 된 살충제 계란 생산지 번호가 08이랍니다.

 

 

이번에 살충제 계란 생산지 번호가 찍힌 계란에서 검출된 살충제 성분이 피프로닐로서 진드기를 죽이는데 사용되는 약품이라고 합니다.

 

장기간 피프로닐 성분을 섭취할 경우 두통, 장기손상, 감각이상등이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고 하다고 하니 인체에 해로운 성분임에 틀림이 없네요.

 

 

이번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인해 소비자가 구입한 계란 중에서 살충제 계란 생산지 번호 08LSH가 표기되 있다면 구입처에서 반품하시고 환불받으시면 된다고 합니다.

 

현재 식약처에서는 마트와 편의점에 납품하는 계란을 대상으로 수거, 검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프랜차이즈, 학교급식소등에서 사용,보관 중인 계란에 대해서도 빠른 시일내에 안전여부를 점검할 방침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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