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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TV에서 방송됐던 제보자들에서 미녀 프로골퍼의 두얼굴이라는제목의 프로를 봤었는데 정말 미꾸라지 한마리가 우리나라 KLPGA골프계를 완전 흐려 놓은 사건이더라구요. 간단히 말해 KLPGA성매매 사건으로 더 알려진 사건이랍니다.

 

그날 방송된 사건의 개요를 간략하게 보면 채팅앱을 통해 만난 프로골퍼 여성으로 부터 금전적사기를 당한 사건입니다.

 

 

얼마전 까지만 해도 온라인에서 KLPA성매매 검색어로 조회수 상위를 달렸던 사건인데 오늘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되었네요.

 

KLPGA성매매 사건의 개요를 간단히 보면 고시원에서 생활하고 있던 한 남자가 채팅앱을 통해 프로골퍼라고 얘기하는 여자를 만났답니다.

 

 이 여자와 채무관계가 있는 남자로 부터 여자의 빚을 갚도록 강요당하고 심지어는 외제 자동차까지 구매하고 담보로 대출 받도록해 남자로 하여금 금전적인 손해를 크게 입힌 사건이랍니다.

 

 

이렇게 이 여성 프로골퍼는 남자로 부터 갖은 금전적 욕구를 채운뒤 헤어지게 되자 남자가 사기죄로 채권자와 여성을 고발하게 된사건입니다.

 

그런데 이 여자가 이번 한번만 한게 아니라 수차례 같은 수법으로 남자에게 접근을 하고 성매매 혐의로 입건된 적이 있다고 하네요.

 

이 여자가 프로골퍼라고 얘기하는 이유는 2009년 KLGA 대회에 참가한뒤 2011년 10여개의 대회에서 100여만원의 상금을 받은 전례가 있어서 프로골퍼라고 사기를 치며 남자들에게 접근하면 꽃뱀행위를 한거 같다고 하네요..

 

 

정말 미꾸라지 한마리가 물을 흐려 놓는다고 이런 사람 때문에 열심히 활동중인 KLGA여성골퍼들에게 큰 오명을 남긴거 것 같더라구요. 요즘 인터넷 검색에서 KPGA성매매라는 검색어 조회수가 많은걸 보면 많은 사람들이 오해할 만도 하지요.

 

이제는 이런 유명 대회나 유명인을 사칭하는 사기사건에 속지도 말고 일어나지도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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