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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이태원에 친구들과 홍석천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에 가봤는데 정말 음식맛이 좋더라구요. 분위기야 말할 것도 없지만,,,다음에 또 가야지 하는 마음 이였었는데 오늘 뉴스를 보니 홍석천 이태원 가게 정리 할까 고민중...

 

아니 잘 운영되는 가게를 왜 정리를 할려고 하는지?? 이유는 역시 불황 이였네요.. 가게 유명세와 달리 사회 전반적으로 퍼진 불황이 가게 정리의 이유라 하네요..

 

 

정말 안타까워요.. 홍석천 같이 유명세를 타고 있는 사람이 운영하는 가게도 저렇게 정리를 고민 중이라 하는데 일반인 들이 하는 가게들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홍석천이 윤형빈, 양세형의 투맨쇼에서 가게를 운영하면서 말못할 고민을 떨어내던 중 이태원에서 운영 중인 가게를 정리할 까 고민중이라고 말했다네요.

 

하기사 내년 시급도 오른 판에 높은 인건비에 가게 월세까지 이런 불황기에 감당하기가 쉽지는 않을거라 생각이 되네요.

 

 

홍석천은 예전 커밍아웃한 이후로 15년간 나름 이태원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면서 간간히 방송출연을 하며 레스토랑 홍보에도 적극적이였는데 참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그래도 홍석천이 운영하는 가게가 무려 13곳이라 하니 모두 정리하는 건 아니니까 다행이긴 하네요..

 

 

사실 저도 홍석천이 운영하는 가게는 처음 가봤는데 웬지 자꾸만 가고싶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더라구요..

 

어쨋든 힘든 상황에서도 항상 열심히 하는 홍석천에게 응원의 힘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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